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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150842
한국외대 국제무역인클럽(ITC), 장학금 1억 원 추가 약정
- 작성일
- 2024.02.21
- 수정일
- 2024.02.22
- 작성자
- fund
- 조회수
- 4454
한국외대 국제무역인클럽(ITC), 장학금 1억 원 추가 약정
지난 2월 20일(화), 우리대학 국제무역인클럽(회장 윤상기(스페인어 73), 이하 ITC) 회장단이
모교를 방문하여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으로 1억 원을 추가 약정하였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외대인의 DNA로부터,
나아가 무역 및 통상 사관학교로서의 외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1997년 12월 9일 발족한 ITC는 김필규(영어 60) 초대 회장과 34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이래
현재 총 260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규모 동문회로 성장하였다.
ITC는 학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난 2022년 1기 장학생을 시작으로 올해 3기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윤상기 회장은 “외대는 외국어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시작해 현재 종합대학교로 발전하였다”며,
“ITC 장학금을 통해 후배 재학생들이 국제무역 시장에서
자신만의 전문 분야 및 아이디어라는 무기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운 총장은 “ITC 회원 동문들께서 모교에 대한 굳건한 성원의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약정하여 주신 장학금으로 관련분야 인재 양성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정운 총장, 김민정 재무·대외부총장, 홍성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하여
ITC 윤상기 회장(스페인어 73), 최봉식 골프회 회장(영어 81), 김승영 사무총장(네덜란드어 86)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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